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

혼자여서 외로운것이 아니고
혼자일 줄 몰라 마음이 부산한 것이다.

인연이 없어 허했던가
아니다
인연에 매달렸기에 괴로운 것이다.

내 갈증의 근원은 스스로를 모른 채
연연함에 기인했다.
욕심의 과함이고 본연을 깨닫지 못함이다.

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.

- 신필상님이 올리신 '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' 중에서 -


메일진 '사색의 향기' 오늘의 글이다.
내가 솔로이고 외로워서 그런가? 이런 사상에의 탐구를 하고 싶다고나 할까?
저기에 덧붙인 주인의 글은 더 가관이다


우리는 인연의 끈에 매달려
혼자이거나 혹은
어떤 일을 혼자 해결해야 함을 잊는 것은 아닐까요.

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는
역설 속의 숨은 진리를 찾아가는 오늘,
지금의 외로움도 더한 외로움을 겪어본 후에야
별 것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요.

남들의 아픔이나 슬픔을 보고나서야
내 것이 덜 아프고 덜 슬프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.



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이루고 접어야 할 인생일지 아리송하지만 내가 진정 괴로워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이런부분이 결국 나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닐까

Posted by 빠라방<라시드>

2006/11/24 09:23 2006/11/24 0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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